닌텐도 스위치, 미국 역사상 가장 빨리 팔린 가정용 게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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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1. 12. 17:59
닌텐도 스위치, 미국 역사상 가장 빨리 팔린 가정용 게임기
미국 역사상 가장 빨리 팔린 가정용 게임기는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라는 결과가 나왔다. 닌텐도의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3월 3일에 발매된 닌텐도 스위치가 약 10개월 동안 미국에서만 480만대 이상이 판매되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발매일로 부터 약 10개월 동안 가장 많이 팔린 게임기는 닌텐도 Wii 게임기 였는데 그 기록은 약 400만대였다. 이 기록을 닌텐도 스위치가 갈아치운 셈이다.
닌텐도 스위치가 단시간 내에 가장 많이 팔린 게임기가 된 이유가 있다. 바로 짱짱한 게임 타이틀 때문인데 닌텐도 스위치를 구입한 사람들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와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게임을 가지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고, 이들 게임은 최고의 게임이라고 칭찬을 받고 있는 게임들이다.
특히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와일드 한글판 게임은 1월 5일부터 예약판매를 하고 있는데 출시도 되기 전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가 사랑을 받고 있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거치형 게임기이면서 휴대용 게임기라는 특징 때문인데 광고에서 쉽게 접해볼 수 있듯이 집에서 텔레비전에 연결해서 게임을 하다가 외출을 하게되면 휴대하면서 게임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다. 나름 전략을 잘 짠 듯 하다.
닌텐도 스위치 게임기가 모이면 8대까지 로컬 통신으로 연결되어 대전게임이나 협력게임과 같이 멀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하니 여러명 모여서 게임을 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
국내 정식 판매가격은 36만원인데 온라인 오픈마켓에는 34만원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잘나가는 액세서리와 게임타이틀을 같이 구매한다고 하면 50만원 정도의 예산은 잡아야 할 것 같다. 요즘 많이 추운데 집에서 게임을 하면서 노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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