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걱정은 이제 그만! 빨래 개는 기계 출시, 폴디메이트(Foldimate)

빨래 걱정은 이제 그만! 빨래 개는 기계 출시, 폴디메이트(Foldimate)

가사노동이 생각보다 많다. 그래서 예전부터 가사노동을 덜어주는 기계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그 중 가장 편해진 가사노동이라 하면 빨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젖은 빨래의 물기를 없애주는 짤순이부터 시작해서 전자동 세탁기와 드럼 세탁기를 거쳐 이제는 빨래 건조기의 시대다. 여기에 한가지 더 아쉬운게 있다면 빨래를 개주는 기계인데 드디어 빨래 개는 기계마저 상용화가 되었다.

작년에 미국의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에서 공개되었다가 이번에 보완된 상태로 재공개 된 것인데 바로 폴디메이트(Foldimate)이다. T셔츠 뿐만아니라 바지와 수건, 베개 커버 등을 자동을 갤 수 있다.

빨래 개는 기계 상단에 빨래를 올려주기만 하면 되는데 생각보다 동작 속도가 빠르다. 애들 옷부터 시작해서 덩치 큰 어른들의 옷까지 가능하다. 빨래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2~4분 이내에 20~40개의 빨래를 갤 수 있다고 한다. 동작을 시키면서 빨래 꺼내는 걸 반복한다면 무한정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 같다.

예상 판매가격은 980달러 정도로 우리나라 돈으로 100만원 남짓이다. 2019년도 후반기 쯤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여유있게 기다려보자.

폴디메이트(FoldiMate) 작동 동영상 - 유튜브 ▼